요즘 리디북스에서 책을 사서 읽는 소소한 취미가 생겼다. 평소에도 만화를 사서 보는걸 좋아했지만 서점에 가기 귀찮음과 책장 정리의 귀찮음으로 인해 요즘 잘 안사서 보게되었는데 그냥 가볍게 한권씩 사서 보기에 좋은거 같다. 유명한 만화들은 어짜피 내가 소개 안해도 다 알테니 안유명한 책들이나 골라서 소개해볼까 한다.
주인공은 요리만능, 청소 완벽, 일도 잘함등의 완벽에 그린듯한 사람이지만….
너무 완벽하기에 여자들에게 미움받는 주인공이다.
다소 페미니즘의 시점으로 보자면 ‘가부장적인 남성이 바라는 완벽한 여성의 모습을 가진’ 남자 주인공은 나오는 여자들이 쫓아갈수가없어 계속 차이고는 하지만 책을 보다보면 꼭 그런점만으로 갈등이 생기지는 않았다. 별 생각 없이 샀다가 굉장히 즐겁게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