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식당 동대문 포츈

지방에서 일하는 친구가 서울에 올라왔다. 평소 일하느라 바빠 얼굴도 보기 힘든 친구들이 덕분에 오랜만에 모이기로 하였다. 어디갈까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처음에 이태원이 나왔는데 아저씨들에게 이태원은 너무 사람이 많고 비싼 동네였다. 매일 보는 성신여대는 그만 좀 보고 싶다고 하였다. 그렇게 어디갈까 고민하는데 친구중 한명이 동대문에 러시아 식당이 있다고 하였다. 예전에 다른 친구들이랑 거기에 가서 고기 요리를 맛있게 […]

파라과이 음식점 프로메사 [이태원]

친구들끼리 이태원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이태원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어떤 메뉴를 원하는지 물어봤다. 파스타, 중식 등등 여러 메뉴가 나왔지만 거절했다. 모처럼! 이태원까지! 갔는데!!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자니 뭔가 억울한 기분이였다. 그래서 친구에게 우겼다! 신기한거! 평소에 먹을수 없는거!!!   나의 억지에도 친절하게 신기한곳을 찾아주었다. 프로메사라는 식당으로 파라과이와 볼리비아 음식을 해주는곳이였다. 그렇게 도착한곳은 테이블에 앉으면 […]

그랜드 앰배서더 딸기 뷔페를 다녀왔습니다

  딸기 시즌이 왔다. 그래서 친구와 딸기 뷔페를 다녀왔다. 가격은 1인당 약 4만원정도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어디 놀이공원에만 놀러가도 4만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하고 가봤자 1년에 한번이기도 해서 다녀왔다. 작년에는 리츠칼튼을 다녀왔는데 리츠칼튼에서는 원하는 홍차를 다 마실때마다 바꿔 주어서 그게 너무 좋았다. 앰배서더는 처음 들어와서 딸기 에이드/스파클링 와인 음료를 한잔 고르고 그 후 커피를 리필해준다.     […]

동대문 에베레스트 [네팔 커리]

동대문에 에베레스트라는 네팔 요리집이 있다. 처음 가본건 약 10년전? 그때는 서빙을 보는 직원분이 한국어를 잘 못하셔서 메뉴판을 보면서 서로 ‘디스! 디스 플리즈!’ 하고 외치면서 주문을 했던게 기억난다. 이제는 한국어가 매우 능숙해지셨다. 여기저기 인도 요리집을 다녀보긴 했지만 동대문 에베레스트 만큼 맛있는 곳 도 드물었고 다른 집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게 나온다. 이곳에 가면 밥보다는 난이다 특히 그중 […]

과천에 있는 한적한 한정식 밥집 -예밀-

서울에서 밥을 먹기보다는 조금만 밖으로 나가도 진짜 한상차림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처음에는 과천에서 동물원을 들렸다 밥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그날 동물원이 조류독감으로 인해 문을 닫고 아무것도 못하고 와서 슬퍼할뻔하다가 맛있는 밥을 먹게 되어 조금은 풀린 곳이 있다.   외진길을 따라따라 ‘이런곳에 식당이 있을까’싶은곳까지 들어가면 예밀이란 건물이 보인다. 서울이 아닌 식당은 주차하기도 쉬워서 좋다! 야호! 시킨 […]

JOE’s sandwich – 빠네디까사 스모크바비큐

오늘도 작업은 계속되고 나가기는 여전히 귀찮고 어제 찾아본 샌드위치집을 또 가봤다. 이번에는 고기고기한 메뉴를 골랐는데 빵은 매우 쫄깃하고 고소하며 양념이 된 고기는 질기지도 않고 달달한 양념이 매우 맛있었다! 만 어제 먹은 연어 크로아상의 채소가 너무 신나는 맛이여서 아마 다음에는 채소가 들어가있는 메뉴를 먹을거같다. 가게 – 죠스 샌드위치, JOE’s sandwich 이름 – 빠네디까사 스모크바비큐 가격 – […]

JOE’s sandwich 연어 크로아상 샌드위치

  저녁이 되고 배는 고픈데 막 뭔가 배부르게 먹기는 싫고 일도 많고 해서 사무실 근처에 서브웨이가 있나 찾아 보았다. 하지만 서브웨이는 없었고 근처에 다른 샌드위치 집이 있나 찾아보니 조스 샌드위치라는 가게가 보였다. 여러가지 메뉴가 보였지만 그중에 서브웨이에 없는 빵종류의 샌드위치가 보였다! 크로아상! 다른 빵가게에서 파는 크로아상 샌드위치는 미리 만든후에 모양이 무너지지 않게 꾹눌러둔게 매우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