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누룽지 빙수를 먹고 왔습니다.

얼마전 친구와 함께 설빙에 갔었다. 친구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며 나에게 의견을 물어봤고 메뉴판에는 내 시선을 강탈하는 메뉴가 있었다. 누룽지 빙수 그 단어는 마법과 같이 내 시선을 앗아갔고 난 친구를 돌아보았다. 친구가 그 메뉴를 본건지 내가 말을 안해도 고개를 절레였다. 왜! 왜 안되는거지? 딸기빙수가 나왔을때도 망고 빙수가 나왔을때도 치즈빙수가 나왔을때도 기타 다른 빙수들이나왔을때도 먹지 않았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