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를 사용한지 어느새 1년 반이 지나간다

책을 싫어하지 않는다. 나름 일주일에 2~3권씩 읽던 적도 있었다. 그래도 언제부터인가 책을 잘 안읽게 되었다. 그래도 책은 좋아해서 2~3달에 한권씩은 읽었다. 그러다가 우연치 않게 리디북스에서 이북 리더기를 싸게 팔길래 구하기도 했고 관심가던 책을 싸게 팔기도 해서 작년 초에 처음 전자책을 사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책은 구매목록은 800권 가까이 되어가고 있다.  구입하기가 쉽고 책을 정리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부담없이 계속 구입하는거 같다. 이제는 책을 찾을때는 yes24보다는 리디북스에서 먼저 검색하게 되었다. 무었보다 제일 편한건 읽고 싶은 책을 굳이 챙겨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 같다. 호주에 갈때도 만약 페이퍼가 없었으면 한국어로 된 책을 거의 못봤을것이다. 그래서 내가 영어공부를 안한것인가!

요즘은 일주일에 4번 이상은 리디북스에 들어가 할인 하는거 없나, 신간은 뭐가 있을까 하고 한번씩은 보고 있다. 이렇게 읽지 않은 책들은 계속 늘어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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